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4년 한국시리즈 (문단 편집) === 7차전 === ||<-999><:> {{{#000000,#e5e5e5 '''한국시리즈 7차전, 10.29(금), 18:00, [[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|{{{#000000,#e5e5e5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}}}]] 22,897명'''}}} || ||<:> '''팀''' ||<:> '''선발''' ||<:> '''1''' ||<:> '''2''' ||<:> '''3''' ||<:> '''4''' ||<:> '''5''' ||<:> '''6''' ||<:> '''7''' ||<:> '''8''' ||<:> '''9''' ||<:> '''R''' ||<:> '''H''' ||<:> '''E''' ||<:> '''B''' || ||<:> '''[[삼성 라이온즈|{{{#ffffff 삼성}}}]]''' ||<:> [[전병호]]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6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'''6''' ||<:> - ||<:> - || ||<:> '''[[현대 유니콘스|{{{#fab93d 현대}}}]]''' ||<:> [[정민태]] ||<:> 1 ||<:> 1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4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'''6''' ||<:> - ||<:> - || ||<-15> '''중계방송사: [[KBS 2TV|[[파일:KBS 2TV 로고(1984-2018).svg|width=45]]]] | 캐스터: 표영준 | 해설: 하일성''' || 삼성 파란색 현대가 하얀색 유니폼을 입는다. ▲시구: [[장미란]]([[2004 아테네 올림픽]] 역도 은메달리스트) ▲심판: 주심 허운/1루 최규순/2루 임채섭/3루 오석환/좌선 나광남/우선 조종규 삼성은 [[전병호]]를, 현대는 발등 통증으로 선발 등판을 미룬 바 있는 [[정민태]]를 선발로 기용했다. 선취점을 낸 것은 현대. 1회 [[전준호(1969)|전준호]]의 홈스틸과 2회에도 전준호가 적시타를 치면서 2점 앞섰다. 그러나 그동안 침묵하던 삼성 타선도 터지기 시작했다. 5회초에 로페즈, [[김한수]], [[진갑용]]의 연속 안타로 1점을 만회했다. 무사 1, 2루의 기회에서 2루 주자였던 김한수가 견제사되기도 했지만, [[강동우]]가 3루타를 치면서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[[조동찬]]의 적시타와 [[박한이]]의 2루타로 2점차로 경기를 뒤집었다. 게다가 2사 만루 상황에서 현대 투수 [[전준호(1975)|전준호]]의 폭투로 3루 주자는 물론이고 2루 주자까지 홈에 들어오는 등 5회초에만 대거 6점을 득점했다. 현대도 6회말부터 반격을 나섰다. [[이숭용]]의 우전 안타를 시작으로 [[전근표]]와 김동수의 연속안타로 1점을 만회했고, 대타 [[강병식]]이 3루타를 치면서 순식간에 1점차로 따라붙었다. 그리고 전준호가 스퀴즈 번트를 성공하면서 6대6 동점을 만들었다. 당시 삼성 투수는 4회 1사에 [[전병호]]에 이어 등판한 [[임창용]]이었는데, 자타 공인 삼성의 수호신이었지만 한국시리즈에서는 2차전 때 계투로 나선 후 2번째 등판이었다. 이전까지 팬은 물론이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임창용의 등판 여부에 대해 설왕설래했는데, 결국 혼자 4실점을 한 임창용은 경기 분위기를 현대에게 넘겨주면서, 한국시리즈 동안 왜 기용되지 않았는지를 스스로가 증명했다.[* 당시 임창용은 [[서정환]], [[김응용]] 감독 시절 정규시즌에서 너무나 많은 혹사를 당해 1999년 플레이오프에서도 롯데를 상대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이거나 그외 2001년 한국시리즈나 삼성이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2002년 한국시리즈에서도 별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등 포스트시즌에서는 번번이 털리던 큰 경기에 약한 투수였다. 오죽하면 별명이 '''[[애니콜]]'''이었겠는가?][* 다만 중무리로 굴려졌던 1999년이나 풀 타임 선발로 뛰던 2001~2002년과는 달리 2004년에는 그나마 1이닝 마무리로 관리받으며 나왔던 시즌이었다.] 동점을 만든 현대는 필승조인 [[신철인]]과 마무리 [[조용준]]을 투입해 삼성 타선을 묶었고, 삼성 역시 [[권혁]], [[박석진]] 등 계투진을 투입한데 이어 9회말에는 다음 경기 선발이었던 [[배영수]]까지 동원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. 그러나 9회말 현대 공격이 끝난 순간, 10시 16분이 되면서 또 다시 4시간 제한 규정에 걸렸고 경기는 그대로 무승부로 종료되었다. 한편 경기 초반 진기록이 세워졌다. 1회초 무사 1, 2루 상황에서 [[양준혁]]의 타구가 1루수 [[이숭용]]에게 라인드라이브로 잡히면서 '''역대 한국시리즈 최초의 [[삼중살]]'''이 만들어졌고[* 포스트시즌 기록으로는 역대 2번째인데, 이 기록의 희생양 역시 삼성이었다. 2003년 삼성과 SK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SK 내야진이 [[마해영]]의 어설픈 주루플레이와 겹쳐 [[김한수]]의 타구를 삼중살로 연결했다.], 1회말에는 삼성 투수 [[전병호]]가 1루 주자 [[클리프 브룸바]]를 견제하는 틈을 타 3루 주자 [[전준호(1969)|전준호]]가 홈으로 쇄도, '''역대 한국시리즈 최초 홈스틸'''까지 기록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